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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선 재개통

수도권 북부 대표 교통수단이었던 교외선이 2025년1월11일 재개통됩니다.
고양 대곡역부터 의정부역까지 연결되는 이 노선은 수도권 북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경기 고양, 양주, 의정부시를 잇는 중추 도서 철도인 교외선 노선도 대곡역~의정부역(1호선)구간에서 오는 25년1월 11일 오전6시 재개통으로 의정부발 무궁화호 열차를 첫 차로 운행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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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선 노선도

교외선 노선도는 총 6개 역을 정차하게 됩니다.
 

1. 대곡역: 경기 북부 교통의 중심,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GTX-A 등 5개 노선 환승 가능
2. 원릉역: 고양시 원당역 인근
3. 일영역: 영화·광고 촬영지로 유명한 경치 좋은 역
4. 장흥역: 장흥자생수목원, 유원지 등 관광 명소와 인접
5. 송추역: 송추계곡, 북한산 국립공원 근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역
6. 의정부역: 의정부 예술의 전당, 쇼핑몰 등 다양한 문화·상업 시설 위치

교외선 운임요금

• 구간: 대곡역 ~ 의정부역 (총 30.3km)
• 정차역: 대곡역, 원릉역, 일영역, 장흥역, 송추역, 의정부역 (총 6개 역)
• 이동 시간: 기존 90분 → 50분으로 단축 (약 45% 감소)
• 열차 운행:
  • 하루 왕복 20회 (편도 10회)
  • 복고풍 무궁화호 열차 5량 (정원 136명)
• 요금: 편도 2,600원, 왕복 5,200원
• 행사 할인 : 1,000원 (1월 31일까지 전 구간 운임료)
• 예매: 코레일톡 또는 역사 창구 이용 가능
• 특별 이벤트: 2025년 2월 ‘교외선 철도 패스’ 출시 예정 (하루 4,000원으로 무제한 이용)

 
 

 
 
 

 

교외선 시간표

교외선 시간표는 아래 링크에서 최신 시간표를 보실수 있습니다.

 
 

 
 
 

운행 재개 의미

이번 교외선 운행 재개는 단순한 교통수단 복원을 넘어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에게 추억을 되살리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송추계곡, 장흥수목원 같은 명소 방문이 편리해져 관광 활성화도 기대됩니다.
GTX-A와 연계한 대곡역 환승으로 서울 접근성이 향상되어 경기 북부 주민들의 출퇴근도 한층 편리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