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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공항, 지방공항 최초 수준 국제선 환승시설 도입,국제선 14개 노선 확대
대구국제공항이 2024년 4월 7일부터 국제선 환승시설을 운영합니다. 일본, 중국, 베트남 등 7개국 14개 노선으로 확대된 항공편 정보를 확인하세요.
✅ 대구국제공항, 지방공항 세 번째 국제선 환승시설 운영
대구시는 2025년 4월 7일부터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환승시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에 이어 지방공항 중 세 번째 환승시설 운영 사례입니다.
이로써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환승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며,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국제선 노선 14개로 확대…주 평균 200편 운항
2025년 하계 시즌(3월 31일~10월 26일) 동안 국제선 노선은 7개국 14개 노선으로 확대되며, 주 평균 200편의 항공편이 운항될 예정입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3.6% 증가한 수치로, 대구공항의 국제선 회복세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 확대된 국제선 국가 리스트:
- 일본, 중국, 대만, 몽골, 태국, 베트남, 필리핀
🔄 중단됐던 인기 노선, 대거 재개
다음과 같이 중단되었던 국제선 노선들이 속속 재개됩니다:
- 대구~옌지(중국): 티웨이항공, 4월 22일부터 주 3회 운항
- 대구~울란바토르(몽골): 티웨이항공, 4월 26일부터 주 2~4회 운항
- 대구~홍콩 노선: 홍콩익스프레스, 6월 6일부터 주 3회 운항 재개
→ 2019년 이후 5년 9개월 만의 복귀
🔥 인기 노선 증편 & 신규 취항
- 후쿠오카 노선(일본): 후쿠오카공항 제2활주로 개장으로 인해, 7월부터 주 12편 증편
- 장자제 노선(중국): 룽에어 신규 취항, 4월 4일부터 운항 시작
🚀 TK신공항 개항 전 수요 확보 전략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TK신공항 개항 초기부터 다양한 국제선을 유치하려면, 현재 대구공항의 여객 수요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신규 항공사 유치와 국제선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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