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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반월당역 1000원 짜장면 화제! 가게 위치 확인하기
2025년 7월, 외식 물가가 꾸준히 오르는 가운데 짜장면 한 그릇을 단돈 1,000원에 판매하는 대구의 한 중국집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서울 평균 가격의 1/7 수준으로, “착한 식당 끝판왕”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이곳,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대구 지하상가에 등장한 전설의 1000원 짜장면집
화제의 식당은 대구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인근 지하상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문을 연 첫날부터 긴 대기 줄이 형성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금도 오픈 시간 전부터 줄을 서야 겨우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 짜장면: 1,000원
- 곱빼기: 2,000원
- 왕곱빼기: 3,000원
- 군만두(8개): 2,000원
- 탕수육(소자): 5,000원
🎥 유튜버들도 감탄 “이건 진짜 맛있어요”
이 식당을 다녀온 유튜버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유튜버 샤니파파는 “요즘 짜장라면도 1,000원이 넘는 시대인데, 이건 말도 안 되는 가격”이라며 “자극적이지 않고 어르신들도 편안하게 드실 수 있는 맛”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또 다른 유튜버 평추 맛집은 “고기까지 꽤 보이는 푸짐한 양, 추억의 짜장면 맛”이라며 “오전 10시에 오픈하고, 재료가 소진돼 보통 12시면 마감”이라고 귀띔했습니다.
💬 “20년 전부터 1,000원… 욕심 없이 갑니다”
이 식당의 주인은 “2000년대 초부터 짜장면을 1,000원에 팔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016년에도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당시 “제가 힘이 닿고 손님이 찾아오신다면 오래도록 이 가격을 고수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도 화제가 되자 “큰 욕심 없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좋게 봐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따뜻한 댓글을 남겨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 외식 물가 치솟는 시대… 더욱 빛나는 착한 가격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외식 물가는 전년 대비 3.1% 상승했고, 짜장면 가격은 5.9%나 올라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 평균 짜장면 가격은 7,500원, 대구도 6,750원 수준입니다. 이와 비교하면 1,000원 짜장면은 거의 자선급 가격입니다.
🧡 네티즌 반응 “이건 진짜 감동이다”
댓글에는 “이 정도면 봉사 수준”, “요즘 세상에 이런 분이 있다는 게 감동”, “이런 식당은 국가가 지원해야 한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어려운 시대에 이런 식당은 희망”이라는 응원이 많았습니다.
✅ 정리 요약
- 위치: 대구 반월당역 지하상가
- 메뉴 가격: 짜장면 1,000원, 곱빼기 2,000원, 왕곱빼기 3,000원
- 운영 시간: 오전 10시~재료 소진 시(보통 낮 12시 전후 마감)
- 포인트: 20년 넘게 착한 가격 유지, SNS·유튜브 화제, 어르신·학생 인기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