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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가전공장 조기 완공] 2025년 에어컨 시장 흔든다! 국내 시장도 ‘가격 충격’ 예고?
샤오미가 자사 첫 가전공장 건설 일정을 한 달 앞당기며 에어컨 대량 생산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이 공장은 샤오미의 가격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삼성·LG가 주도하는 국내 프리미엄 가전시장에도 강력한 파장을 예고합니다.
🏭 1. 샤오미 가전공장 건설, 예정보다 한 달 앞당겨 완공 임박
샤오미는 중국 우한에 건설 중인 첫 스마트 가전공장의 일정을 한 달 앞당기며 2025년 11월 대량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 공장 부지: 약 50만㎡ 규모
- 📅 착공: 2024년 11월
- 🧱 골조 완료: 2025년 1월
- ⚡ 전력 공급 개시: 2025년 5월
- 🛠️ 현재 단계: 설비 설치 및 시운전 중
공장 완공 이후에는 설계→개발→생산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스마트 제조 인프라가 갖춰지며, 생산비 절감과 품질 개선 모두를 달성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게 됩니다.
❄️ 2. 첫 대량 생산 품목은 ‘에어컨’… 30초 급속 냉방 기능 탑재
샤오미는 2024년 10월 출시한 ‘30초 급속 냉방’ 스마트 에어컨을 이번 공장에서 첫 대량 생산 제품으로 선정했습니다.
에어컨 주요 특징
- ⏱️ 30초 이내 실내 온도 급속 냉각
- 💡 스마트 IoT 연동 기능
- 💰 가격: 1699위안 (한화 약 33만 원)
- ⚡ 고효율 저전력 냉방 시스템 적용
📈 대량 생산 체제가 구축되면, 이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출시될 가능성도 있으며, 중산층 이하 수요층을 중심으로 전 세계 가전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됩니다.
💰 3. 삼성·LG와 비교되는 가격 경쟁력
샤오미 에어컨은 현재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과 비교해 약 20만 원 이상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샤오미 | 33만 원 내외 |
삼성전자 | 59만 ~ 99만 원 |
LG전자 | 69만 ~ 200만 원 |
👉 샤오미가 공장 내재화를 통해 부품, 조립, 물류까지 모두 통합하면, ‘가성비 최강’의 지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
📊 4. 샤오미 가전사업 실적: IoT와 대형가전의 동반 성장
샤오미는 IoT 기반의 가전제품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2024년 샤오미 가전 사업 매출 (사물인터넷 & 라이프스타일 부문)
- 총 매출: 1041억 위안 (약 20조 800억 원)
- YoY 성장률: +30%
- 에어컨 출하량: 680만 대 (전년 대비 +50%)
- 냉장고 출하량: 270만 대 (+30%)
- 세탁기 출하량: 190만 대 (+40%)
대형가전 중심의 실적 개선은 샤오미가 프리미엄 시장까지 공략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합니다.
🇰🇷 5. 국내 출시 가능성은? 샤오미코리아의 전략
샤오미는 한국 시장에서도 가전·스마트홈 영역에서 꾸준히 진출 중입니다.
현재 국내 판매 중인 주요 제품
- 로봇청소기, 진공청소기
- 공기청정기, 가습기, 선풍기
- TV, 스마트워치, 스마트카메라
샤오미코리아 관계자:
"TV, 워치, 버즈 등 다양한 제품을 계속 출시할 계획은 있다"
📌 에어컨 등 대형 가전 제품 출시 여부에 대해선 아직 공식 입장은 없지만, 공장 가동 이후 국내 도입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는 상태입니다.
🤖 6. AI + 스마트홈 = 샤오미의 다음 무기
샤오미는 가전기기에 AI(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홈 플랫폼을 집중 강화하고 있습니다.
- AI 제어 기반 음성인식 냉방
- 사용자 행동 기반 온도 자동 조절
- IoT로 연결된 에너지 효율 최적화
📡 향후 샤오미의 에어컨은 단순 냉방 기능을 넘어서 AI 스마트홈 생태계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