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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가볼만한 곳 대전 성심당
1. SNS 언급량 증가 및 대전 인지도 상승
- 대전은 최근 5년간 SNS(인스타그램, 트위터, 블로그, 뉴스, 커뮤니티)에서 언급량이 100.36% 증가하며 6대 광역시 중 1위를 기록.
- 2019년 101만6856건 → 2023년 203만7374건으로 2배 이상 증가.
- SNS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된다는 것은 대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인지도가 상승했다는 의미.
2. 방문객 특성과 변화
- 방문객 주요 거주지:
- 전체 방문객 중 약 80%가 충청권(46.7%)과 수도권(31.3%)에서 방문.
- 충청권에서는 충남(20.9%), 충북(13.2%), 세종(12.6%) 순으로 많음.
- 수도권에서는 경기(16.3%), 서울(12.3%), 인천(2.5%) 순.
- 연령 및 성별 분포:
- 방문객 중 20대(약 25%)가 가장 많고, 이어 30대, 50대, 40대 순.
- 남성(60%)이 여성(40%)보다 많음.
- 체류 시간:
- 2019년 평균 2920분(약 48.7시간) → 2020년 **3189분(약 53.2시간)**으로 증가했으나, 2021년 이후 감소세.
- 전국 평균 체류 시간보다는 여전히 길지만, 체류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
3. 주요 방문지 변화
(1) 과거(2018년) 방문지 특징: 교통시설 중심
- 대전역(1위), 대전복합터미널 서관(2위), 신탄진역(4위), 서대전역(6위) 등 교통시설이 방문지 상위권 차지.
- 성심당 본점(7위), 대전오월드(8위), 롯데백화점 대전점(5위) 등도 포함되었으나, 방문 목적 대부분이 경유 및 이동 중심이었음.
(2) 최근(2023년) 방문지 특징: 쇼핑·관광 중심
-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1위), 현대프리미엄아울렛(2위), 롯데백화점 대전점(7위), NC백화점 대전유성점(10위) 등 쇼핑 관련 장소들이 방문지 상위권 차지.
- 성심당 본점(4위), 성심당 DCC점(8위) 등 성심당 브랜드가 강세.
- 과거에는 교통시설 중심이었지만, 현재는 쇼핑과 식음료 중심으로 관광지 성격 변화.
- 대전이 단순히 거쳐 가는 도시가 아니라, ‘목적지’로 변모하고 있음을 시사.
4. 소비 트렌드 변화
- 방문객들의 소비가 교통 중심에서 쇼핑과 식음료 중심으로 이동.
- 대전이 더 이상 단순한 경유지가 아니라, 소비를 위해 ‘찾아가는 관광지’로 변화.
- 성심당 브랜드의 강세가 대전의 대표적인 음식 문화로 자리 잡고 있으며, 백화점·아울렛 등 쇼핑 관련 소비가 증가.
결론 및 시사점
- 대전은 SNS에서 관심도가 급상승하며 관광지로서의 인지도가 크게 향상됨.
- 방문객의 체류 시간이 길지만 점점 감소하는 추세로, 이를 유지하거나 증가시킬 관광 콘텐츠 개발이 필요.
- 방문객 트렌드가 교통시설 중심에서 쇼핑·식음료 중심으로 변화, 관광·쇼핑 인프라 확대가 중요.
- 성심당 브랜드 영향력이 강하고, 백화점·아울렛 중심의 쇼핑 소비가 증가, 이에 맞춘 마케팅 전략이 필요.
- 대전이 ‘경유지’에서 ‘목적지’로 변화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광 개발과 홍보가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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