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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첫 거래일에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이는 예상보다 온건한 관세 정책과 친기업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미국 트럼프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트럼프 관련주

     

    뉴욕 증시 주요 지수 마감 현황

    •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 +537.98포인트(1.24%) 상승, 44,025.81 마감
    • S&P 500 지수:
      • +52.58포인트(0.88%) 상승, 6,049.24 마감
    • 나스닥 지수:
      • +126.58포인트(0.64%) 상승, 19,756.78 마감

    미국 트럼프 관련주

    1. 온건한 관세 정책
      • 미국 트럼프 관련주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 예고한 강경한 관세 부과를 유예하고, 관세 정책 재검토를 지시했습니다.
      •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 알렉 필립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의 우선순위를 낮춘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2. 친기업 정책 기대감
      •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이 기업 친화적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투자 심리를 강화했습니다.
    3. 특정 산업 호재
      • 트럼프 대통령의 화성 개척 언급 이후, 우주·항공 관련 주가 급등:
        • 인튜이티브 머신스(+23.93%), 로켓 랩(+30.29%) 상승.
        • 스페이스X 관련 상장펀드 ‘데스티니 테크100’은 8.4% 상승.
      • 양자컴퓨터 산업 투자 확대 발표로 관련 종목도 강세:
        • 아이온큐(+16.51%), 리게티컴퓨팅(+42.22%), 디웨이브퀀텀(+19.35%).

     

     

     

     

    하락한 산업 및 기타 동향

    1. 전기차 주가 하락
      • 트럼프 대통령의 전기차 의무화 폐지 정책 영향:
        • 테슬라(-0.57%), 리비안(-6.47%), 루시드(-6.84%).
    2. 국제 유가 하락
      •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내 석유·천연가스 증산 예고로 원유 가격 하락:
        • 브렌트유(-1.1%) $79.29, WTI(-2%) $75.83.

    뉴욕 증시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방향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양자컴퓨팅, 우주·항공 등 특정 산업에서 강세를 보였지만, 전기차 및 에너지 관련 주식은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앞으로의 정책 변화에 따라 시장의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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