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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구미역 정차
경북 구미시 구미역에 KTX가 정차하는 시대가 열립니다. 2030년 수서역을 오가는 최고 속도 260Km/h의 KTX-이음 구미역 정차가 최종 확정 단계인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맞춰, 들어설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에는 동구미역이 신설됩니다.
5일 국민의 힘 구자근(구미시갑) 의원과 구미시에 따르면 중부내륙선 문경~김천 건설사업 기본계획에 구미역 정차가 포함됐다. 구의원은 지난 3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신년인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알렸고 구미시도 확인했다.
중부내륙선은 현재 이천~충주(1단계 54Km) 와 충주~문경(2단계 39.2Km) 구간이 개통되었으며
3단계 구간인 문경~김천(69.8Km) 구간에 대한 기본계획이 수립단계입니다.
경기도 광주~이천 간 노선(경강선) 역시 개통, 운영 중이며 수서~광주 노선은 올해 실시설계 완료 후 2030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지난해 기획재정부가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하면서 동구미역 신설도 가시권에 들어온 상황입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는 70.1Km로 이 중 65km가 신설되며 , 5개 정거장이 생깁니다. 애초 구미시는 서대구 ~ 신공항 ~ 의성 등 3개 정거장에서 서대구와 신공항 사이 동구미역 신설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 경우 정거장은 4개지만 기재부는 정거장 5개를 포함하면서 동구미역 신설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rhfHrwO5LA








